(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찬법 회장(사진)이 7월31일부로 그룹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31일 금호아시아나그룹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해 만 1년간 그룹의 구조조정을 진두 지휘해 온 박회장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해 왔다. 박찬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