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미리 볼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홈페이지 내에 아이폰.아이패드용 앱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 ‘디지털 액세서리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투아렉 챌린지’, ‘시로코 R24시 챌린지<사진>’, ‘다카르 랠리 2010’ 등 자사 차량을 이용한 레이싱 게임과 연비 운전을 배우는 ‘씽크블루 챌린지’ 등 다양한 앱이 소개돼 있다. 아울러 앱스토어 바로가기를 통해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폴크스바겐의 아이폰용 레이싱 게임 어플리케이션 '시로코 R24시 챌린지'.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회사 홍보팀 관계자는 “2010년 4월 기준으로 시로코 24시 챌린지 앱은 전 세계에서 한국의 다운로드 횟수가 가장 많다”며 “폴크스바겐 앱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인기가 수치로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홈페이지 내에서 각 차량 모델 별로 내.외장 컬러 및 휠을 선택해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와 현재 판매 중인 순정 액세서리 페이지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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