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WGC 출격…라이언과 맞대결

2010-07-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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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과 ‘라이언’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AP 통신은 우즈가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AP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등 세계 6대 프로골프단체들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를 포함해 무려 일곱 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면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손가락 수술로 두 달여 공백기를 가졌던 앤서니 김은 지난 28일 PGA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대회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셸휴스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앤서니 김은 5월 퀘일할로 챔피언십 이후 불의의 손가락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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