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0월 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0회 인천소래포구축제’ 참여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 프로그램은 소래포구아줌마 선발대회와 소래포구 노래자랑 대회로 접수는 남동구청 문화홍보실이나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소래포구 아줌마 선발대회는 만 35세 이상 만 50세 이하의 남동구 거주 기혼여성으로 활동적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자는 오는 9월 중 예선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0월 9일 소래포구축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본대회에 나가게 된다.
또한 소래포구 노래자랑은 만 18세 이상의 남동구민 또는 남동구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9월 중 예선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선발하며, 선발자는 10월 8일 소래포구축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소래포구아줌마 선발대회의 최종선발인원은 3명으로 상패와 함께 100만원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노래자랑 대상은 40만원, 금상은 30만원, 은상은 20만원, 동상과 인기상은 각각 1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동구청 문화홍보실(032-453-21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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