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央行称经济或进入扩张期

2010-07-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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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韩国央行近日表示,韩国经济有可能进入了扩张期。

韩国央行经济统计局局长金明基日前表示,韩国经济要比预测的更加强势,经济恢复至金融危机以前水平后,有可能进入扩张期。

金局长表示,今年第二季度实际国内生产总值(GDP)比去年同期增加7.2%,较前一季度高出1.5%。

这说明经济增长趋势已超越金融危机爆发前的国内景气度,目前已进入扩张期。

金局长还表示,民间部门消费、投资、库存等内需增长的贡献度从今年第一季度的1.1%上升至第二季度的2.2%。这表示,在此期间,出口效果已扩散至民间内需领域。

制造业以设备投资和出口的增长保持着强势发展势头,但建设业时隔1年6个月转为减少趋势。

去年第二季度和第三季度的经济增长率分别为-2.2%和1.0%,而第四季度和今年第一季度则分别达到了6.0%和8.1%。

制造业受一般机械和金属产业、汽车等出口相关行业良好趋势的引领, 同比增长18.05%,较前一季度增加了5.1%。

服务业借助批发零售和饮食住宿、运输及保管业的景气恢复,以及进出口吞吐量的不断增加,同比增长3.7%,较前一季度增长0.2%。

另外,建设业以供居住的建筑为中心同比减少了0.5%,在2008年4季度后,时隔1年6个月转为减少趋势,较前一季度减少了0.8%。

民间消费耐用品随着非耐用资料和准耐用资料及服务等支出的增加,同比增加3.7%,较前一季度增加0.8%。

设备投资主要包括半导体专用装备等,借助机械类投资扩大,同比增加29.0%,较前一季度暴增8.1%。

但是建设领域内的房地产持续低迷,同比减少2.7%,较前一季度减少了3.4%。

反映贸易条件变化趋势的实际国内总收入(GDI)同比增加6.0%,较前一季度增加0.5%。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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