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母 살해범, 영장청구

2010-07-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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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인질극 중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박모(25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모씨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인질로 삼아 10여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박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자신과의 결혼을 평소 반대했던 여자친구의 어머니의 팔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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