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일본의 기업재생지원기구가 법정 관리 중인 일본항공(JAL)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8700억 엔, 약 11조9000억원의 자금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기업재생지원기구의 지원책은 일본항공이 안은 9500억엔의 채무초과액 가운데 5200억엔을 탕감하고 3500엔의 공적자금을 출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일본항공의 운전 자금 등의 명목으로 금융기관에 3200억엔의 신규자금 대출을 요청한 상태다.
기업재생지원기구는 이같은 내용의 일본항공 회생계획을 내달 말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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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생지원기구의 지원책은 일본항공이 안은 9500억엔의 채무초과액 가운데 5200억엔을 탕감하고 3500엔의 공적자금을 출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일본항공의 운전 자금 등의 명목으로 금융기관에 3200억엔의 신규자금 대출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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