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신민아가 SBS '강심장'에 출연한 것은 '내친구'에서 500살 연하 남친으로 등장하는 이승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내친구' 관계자는 "이날 '강심장'에는 신민아 외에도 '내친구'에 출연하는 박수진과 그룹 티아라의 효민 등이 참여했다"며 "이승기를 돕기 위해 주요 배역을 맡은 연기자들이 총 출동해 출연진의 단결력을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친구'는 500년 만에 봉인에서 풀려 난 구미호가 현대 사회에서 인간 남성과 사랑에 빠지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내친구'는 다음달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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