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지오멘토는 23일 계열회사 온기술에 대여한 자사주 31만주가 처분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지오멘토 측은 "온기술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6월5일 자사주를 대여했으나 대여한 주식이 반대매매로 처분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오멘토는 "온기술에 증권이 대여된 시점의 종가(1400원)를 기준금액으로 현재 채무를 상계한 뒤 차액에 대한 채권확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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