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설립 중증장애인 업체 고용 연장

2010-07-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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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화증권은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인 '셈공방'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계고용 연장계약을  21일 체결했다.

'셈공방'은 한마음복지문화원이 한화증권과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2006년 설립한 중증장애인 업체다. 10명이상의 뇌병변, 정신지체 등 중증장애인들이 수제 천연 비누, 아로마 램프, 천연샴푸,  입욕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기반 확대, 사회통합 등을 위해 장애인 연계고용을 체결했다"며 "현재 셈공방은 안정된 거래처를 확보해 사업운영 안정화 및 고용안정도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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