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여수지구에 공급한 중대형 분양아파트 8개 주택형 가운데 6개가 1순위 마감됐다. 임대주택은 최고 1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LH는 지난 19일 성남여수 보금자리주택지구의 85㎡초과 분양주택과 10년 공공임대 총 456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개 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두 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양주택은 318가구 분양에 79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임대주택은 126가구 공급에 904건의 청약으로 평균 7.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분양주택 가운데 101㎡는 35가구 모집에 408명이 신청, 1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순위별 접수는 19~21일 국민은행 및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계약은 다음달 11~13일이다. 1600-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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