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현대카드, 'CS Week' 행사 개최

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CS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20일 고객패널, 금감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생생Talk-고객, 현대카드를 말하다'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현대카드 상품 과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고객과 임직원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CS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일부터 3일간 'CS Week'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CS Week는 다양한 관점에서 회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도출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현대캐피탈·현대카드측은 밝혔다.

현대카드는 현재 고객은 물론 해지 고객과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을 초청 '생생Talk!-고객, 현대카드를 말하다' 행사를 연다.

고객응대 사례 중 '워스트 오브 워스트(Worst of Worst) VOC(고객의 소리)'도 선정해 향후 전사적인 직원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CS관련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CS Week OX 퀴즈'와 CS활동 전용공간인 'CS포털 검색대회'도 개최된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CS Week 행사는 단순히 구호를 외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아닌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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