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ACRC)가 운영하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가 지난 19일부터 보훈처와 식약청 소관의 전화민원에 대해 직접 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기관으로 연계해주는 통합상담서비스를 개시했다.
보훈처 및 식약청 전화민원 통합상담서비스는 각 기관 대표번호로 걸려오는 전화에 대해 국민권익위 110콜센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 기관으로 연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110번으로 전화해도 110콜센터 보훈처 및 식약청 담당 전문 상담사를 통해 해당 기관과 관련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10콜센터는 정부대표전화 110번을 통해 모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정책, 업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안내하고 있으며, 일자리 안내, 불법사금융 신고·접수, 임금미지급 신고·접수 등의 전화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자상담 및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와 홈페이지(www.110.go.kr)를 통한 예약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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