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넥센 히어로즈 황재균(23, 내야수)을 영입하고, 김수화(24,투수)와 김민성(22, 내야수)을 내주는 등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황재균을 영입함으로써 내야수비와 공격력을 더욱 강화해 후반기 팀의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뿐만 아니라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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