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건설업계 채용도 뜨겁게 이어진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여름 휴가철 진입에도 건설사의 채용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금호건설, 현대엠코, 대우엔지니어링, 이랜드건설, TEC건설, 효성 등이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건설(www.kumhoenc.com)은 플랜트 현장시공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계·배관·전기·계측·건축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의 현대엠코(www.hyundai-amco.co.kr)도 주택개발·영업기획·공사지원·토목설계·전기시공·설비설계·안전관리 등 경력사원을 뽑는다. 25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포스코그룹의 대우엔지니어링(www.dweng.co.kr)은 에너지/발전, SMART원자로연구, 품질관리, 품질보증, 항만및해안, 기계구조해설및설계(신입) 등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랜드건설(www.elandconst.co.kr)은 부동산(수주·입찰)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2일(13시)까지 이랜드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한전선그룹 TEC건설(www.tecconst.com)은 건축견적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26일까지 우편제출하는 방식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효성 건설PU(www.hyosung.co.kr)는 골프장 공사촐괄·공사·공무 경력사원을 23일까지 효성 채용사이트(recruit.hyosung.com)를 통해 모집한다. 토목공학 학사이상으로 골프장건설 경력자, 토목기사, 영어회화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건설기술교육원의 대학생 해외플랜트건설 취업교육생,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측량 연수생 등의 모집도 진행된다.

전문건설공제조합(www.kscfcac.co.kr)은 측량 연수생(채용예정자)을 모집한다. 연수비 무료, 월 20만원 수당 지급, 교재·실습복·식사·기숙사 등 무료제공, 연수 후 전원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사 채용 특전이 주어진다. 원서접수는 8월 11일까지 이뤄진다.

국토해양부는 건설기술교육원(www.kicte.or.kr)과 해외플랜트건설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국비지원)이며 교재 및 중식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플랜트 관련학과(공과대학) 졸업(예정)자로서 학점평점 (4.5기준) 3.0 이상인 자, 토익 750점 이상에 준하는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 보유자이어야 한다. 신청마감일은 8월 16일이다.

그 외에도 계룡건설산업, 구산건설/토건, 금성백조주택, 대보건설, 대신기공, 미래이앤씨, 서희건설, 아천세양건설, 태조엔지니어링, 파슨스브링커호프코리아, 평화종합건설, 한라건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HNC 등의 건설사가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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