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일 여의도 '플로팅스테이지'를 '열린 무대'로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플로팅스테이지는 최소 22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무대·조명·음향·멀티미디어 설비가 구비돼 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다.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은 플로팅스테이지의 다양한 무대장치를 이용해 워크숍이나 포럼 등 각종 이벤트를 열 수 있다.
시 한강사업본부는 무대 운영 경험이 부족한 시민과 단체에 기술적 자문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86-0622) 또는 홈페이지(www.floating-stage.com)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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