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메트로는 행정안전부와 '공무원 노사의 민간사업장 공동연수 추진에 따른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는 연수차 방문한 각급 행정기관 공무원 노사 관계자에게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이번 노사 공동연수 프로그램은 서울메트로 외에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인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등 3개 사업장에서 시행된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해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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