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전날보다 0.9원 오른 1216.5원에 거래를 시작해 9시 36분 현재 1216.3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이 강보합을 보이는 것은 △미국 주택지표 부진 △무디스의 아일랜드 국채 신용등급 하향조정 등에 따른 것이다.
유럽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오는 23일 발표되는 점도 시장의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엔ㆍ달러 환율은 86.89엔,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399.33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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