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에이스테크놀로지가 4G 시대의 대표적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14.83% 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에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4G 시대의 대표적인 수혜주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에이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NSN(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와 첫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원격무선장비(RRH)시장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대중화로 고용량 무선데이타 수요가 급증하면서 차세대 무선통신 기지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그 중 RRH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기지국이 유력한 방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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