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큐로홀딩스가 '묻지마' 상한가 랠리를 11거래일째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큐로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4.98% 오른 3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11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805원이던 주가는 357.76% 상승했다.
큐로홀딩스는 지난 1분기 실적은 지난 4개 사업연도 영업이익 적자 구조를 벗어나 흑자로 전환됐다. 매출 21억원에 영업이익 1억5300만원을 올렸다.
큐로홀딩스의 주된 매출액은 반도체 장비 공급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일리(illy))라는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의 커피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커피 사업으로 큐로홀딩스는 지난 1분기 12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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