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0여개도시 땅값 전체 수준 소폭 상승 기록

2010-07-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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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20일 중국 토지조사측량규획원(中國土地勘測規劃院)이 발표한 '도시땅값 동향에 대한 분석'자료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시장 열기가 주춤하고 있지만 올해 2분기 중국 105개 주요도시의 땅값은 소폭이지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1분기에 비해 다소 완화된 수준이며, 거주용 땅값의 증가폭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105개 주요감측 도시땅값의 전체 수준은 평방미터 당 2756위안으로 전월 대비 1.52%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9.29% 상승했다.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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