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미화 기자) 중국 어선들이 다롄항에서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다롄시(大連市) 정부는 500여 척의 어선을 동원해 바다기름 제거 작업에 투입했다. 이는 기름유출 사태후 바다에서 펼친 최대 규모 기름제거 작업이다.
지난 16일 중국 다롄(大連)항에서 발생한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 송유관 폭발 사고에 따른 유출 기름 오염 해역이 100㎢로 확대되는 등 피해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다롄(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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