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뜨거운 햇볕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 피부온도를 낮춰주고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쿨링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 하우스는 아이스 팩을 한 듯 시원하게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첫 눈결 쿨링 워시 오프 팩’과 ‘첫 눈결 아이스 코튼 토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열전도율이 높은 얇은 파우치 타입의 패키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단 시간에 쿨링돼 넓어진 모공을 수축하고 지친 피부를 신속하게 진정시킬 수 있다. 또한 천연 팩처럼 갈아 만든 텍스처가 피부의 수분 손실을 차단해주고 균형을 유지 해준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EX는 피부에 제품이 닿을 때마다 제품의 쿨링감을 지속시켜 주는 열전도 차단 쿨링 용기를 사용해 피부의 열기를 진정시키고 피부의 온도를 낮춰준다.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35% 이상의 하이드로 미네랄워터 성분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주며,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다.
여름용 헤어 쿨링 제품도 인기다. 더바디샵, ‘아이스 블루샴푸’는 세정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알로에 베라 성분이 모발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두피의 쿨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더위에 지친 여름, 깨끗하고 시원한 발 관리를 위한 ‘쿨링 풋 케어’ 라인을 내놨다.
쿨링 풋 케어 라인은 발냄새, 가려움, 땀 분비 억제 등 발 트러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발 관리 전용 제품이다. 발전용 샴푸인 ‘쿨링 풋 샴푸’, 발냄새를 제거해주는 ‘쿨링 풋 미스트’, 그리고 발의 각질을 케어해주는 ‘쿨링 풋 스크럽’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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