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DLS 등 총 10종 출시

2010-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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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3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판매한다. 
 
'미래에셋 ELS 제1333회'는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 HSCEI지수가 향후 6개월간의 조정기간을 거친 후 재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출시됐다.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상품가입 6개월 시점까지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2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고, 쿠폰지급결정일에 두 지수중 0~20% 사이의 하락률이 작은 지수를 기준으로 하락률 만큼의 수익이 지급된다.

상품가입 1년 시점에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 되면 10% 수익으로 자동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점인 1년6개월 후 최초기준가격 대비 상승율의 2배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이밖에 두산인프라코어, 하이닉스, POSCO, 현대중공업, KB금융, 우리금융,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9종의 원금보장형 및 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도 판매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8월 27일까지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생결합증권(ELS, DLS)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2인치 LED TV 등 경품을 지급한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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