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올해 안에 중부전선에 사정거리 1500km의 지대지 순항미사일이 배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7일 "국방과학연구소가 2008년부터 사정거리 1500㎞의 지대지 순항미사일인 '현무-3C'의 탐색개발에 들어가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거리 1500㎞인 현무-3C가 실전에 배치되면 핵시설을 포함한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이 모두 우리 군의 사정거리에 들어오게 된다. shiwall@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