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일본 전국 백화점 실적이 28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백화점협회는 이날 6월 전국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줄어든 4924억 엔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3조184억 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