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IMF는 2010년 연차보고서에서 "일본은 소비세 인상을 중심으로 재정재건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011년부 소비세 인상 작업에 들어갈 것을 조언했다.
또 보고서는 현재 5% 수준인 소비세를 2015년 15%까지 끌어올리는 방안도 제기됐다.
아사히신문은 보고서가 구속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 국내 세제 논의에 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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