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쿠시 오로라 신임 부사장 (GM대우) |
이를 기해 기존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5년 동안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복귀, 액세서리 사업 부문을 이끌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로라 부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인도·중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등지서 판매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다.
특히 지난 1997년 제네럴모터스(GM)에 합류한 이래 2002년 인도 판매·마케팅 부문장, 싱가포르 GM 아태지역본부 판매 네트워크 개발 담당을 맡았다. 2006년부터는 5년 동안 GM인디아 판매·애프터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오로라 부사장의 합류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시보레 브랜드 도입과 함께 내수 판매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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