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주상복합 아파트 전경.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지은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주상복합 아파트 잔여 물량을 5년전 수준의 가격으로 분양에 나섰다.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 8층 지상 40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167~263㎡ 규모의 아파트 114가구,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가 위치한 공덕동은 도심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이전의 낡은 주택과 상가가 초고층의 첨단 주상복합단지로 속속 탈바꿈하고 있어 신흥 부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변 교통망도 뛰어나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돼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철도 2차 구간도 올해 안에 완공돼 공덕역과 연결될 예정이다. 또 2012년에는 경의선 복선전철도 개통된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2~8층에는 실내수영장·피부과·한의원 등의 메디컬 클리닉, 스파시설을 갖춘 롯데시티호텔이 들어서 있다. 지하 1~2층에는 롯데슈퍼·고급식당가·커피숍·병원·은행 등이 입점해 있어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단지 내에서 쇼핑과 의료, 금융서비스 등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9층에는 주민편의시설 및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주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 공덕초, 서울여중∙고, 동도중, 숙명여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02) 711-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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