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회장 장남 결혼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최신원 SKC회장의 장남 성환(30) 씨가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10일 낮 결혼한다.

지난해 중국 유학을 마치고 SKC에 입사한 성환 씨는 현재 이 회사의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성환 씨의 결혼 상대는 한 중견 무역회사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최신원 회장은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장남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날 결혼식에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최재원 SK E&S 부회장 등 일가가 대부분 참석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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