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최파타'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점심시간대에 편성된 만큼 주로 음식얘기로 대화를 풀어가다보니 재미있게 하려고 했던 말이 본의 아니게 청취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우리가 무엇을 바란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그럴 의도도 전혀 아니었음을 거듭 말씀드린다"며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멘트 하나하나에 신중함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최근 방송에서 한 아이돌 게스트에게 선물을 바라는 듯한 발언을 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그의 홈페이에는 수많은 방문자가 폭주에 홈페이지 마비를 겪기도 했다.
9일 최화정은 방송을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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