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KBS 대리인 불러 조사

2010-07-07 20:25
  • 글자크기 설정

김마화 씨도 조만간 조사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일 '연예인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발언한 방송인 김미화 씨를 고소한 KBS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사측 대리인으로 경찰에 출석한 이준안 법무실장은 '김미화 씨의 발언은 허위사실로, KBS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김씨에 대한 법적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KBS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미화는 KBS 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 된답니다'라는 글을 올린 김씨에 대해 6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