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직장 어린이집' 개원

2010-07-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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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삼성화재는 6일 경기도 화성 동탄 상업지구에 임직원과  RC(Risk Consultant) 자녀들을 위한 직장 내 보육시설인 '삼성화재 동탄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저출산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화재는 앞으로 수원, 동탄 지역에 홍보를 활성화해 현재 10명 수준인 보육 아동 규모를 인가 정원인 총 48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전국 사업 거점 지역으로 직원과 RC 자녀를 위한 직장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개원식 행사에는 삼성화재 개인영업총괄 김태환 전무, 삼성복지재단 김희종 상무, 박주현 직장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sgwo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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