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대졸자조직 확대로 2030세대 공략

2010-07-05 16: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삼성생명은 3일 경기도 용인시 회사 연수원에서 대졸자 특화조직인 유니브(Univ)의 2010년 하반기 비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니브 지점은 University의 약자로 4주간 보험금융 대학생 인턴십 수료자로 구성된 영업조직이다.

2008년 3월 1호를 시작으로 2년 여만에 10개 지점, 400명의 컨설턴트 조직으로 확대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수창 사장은 "보유고객의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2030세대 고객을 늘려가기 위해서는 이를 전담할 수 있는 젊은 조직이 필요하다"며 "유니브 조직을 사회적 존경을 받는 핵심 채널로 육성해 젊은 삼성생명의 대표주자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오는 2015년까지 유니브 조직을 사업부 형태로 확대할 계획이다.

sgwo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