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염병,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해

2010-07-05 11:40
  • 글자크기 설정

감염 되더라도 후유증 예방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계속된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부모들의 관심을 부탁하고 나섰다.

최근 유행하는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 어린이 전염병은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본부관계자는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설사 감염이 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피할 수 있다"며 미처 자녀의 예방접종을 챙기지 못했다면 빠른 시일 내 의사 상담 후 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시에는 정부가 시행중인  아동 필수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에 따라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관(전국 4,200여 곳)에서 아동 예방접종비의 약 30% 가량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7월 5일부터 한달 간 어린이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예방접종 정보를 전달하는 '예방접종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