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7일부터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긴팔원숭이, 뱀, 토끼, 거북, 고슴도치 등 동물들을 보거나 만질 수 있는 여름방학 동물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동물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열대동물관 2층 동물학교에서 총 35회에 걸쳐 열린다.
초등학생 1400명과 유아·유치원생을 동반한 가족 1225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sisul.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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