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HMC투자증권 대졸공채사원들이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2010년 HMC투자증권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2008년 4월 출범 이후 입사한 대졸공채사원 1~3기 50여명과 제갈걸 사장을 비롯, 임원들이 모여 수련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이후술 인사팀장은 "이번 행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최고의 인재들인 대졸공채사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회사 애사심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2010년 1월 입사한 HMC투자증권 경영분석팀 조현아 사원은 "이번 하계수련대회에 참가해서 동료들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올라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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