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자사 대형 세단 오피러스의 1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 차량에 대한 혜택폭을 확대했다.
먼저 할인폭을 전월에 비해 50만원 늘릴 150만원으로 책정했다. 100만원 할인에 연 5%의 저금리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 7월 중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일본·제주도 등 여행권을 증정한다.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7월 중 기아차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Keep Challenging’ 티셔츠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 콘도 및 펜션 이용권도 준다.
3명 이상의 다자녀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과 교통상해보험 1년 무료가입 혜택과 함께 취득·등록세가 면제된다.
2009년 이후 자녀 출산가족, 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 기아차 재구매 고객 등에게도 각각 10만~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각 차종별로 10만~29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의 소형차 프라이드의 할인 폭은 전월에 비해 20만원 늘어난 50만원이 됐다.
그 밖에 현대카드M 고객을 대상으로는 카드 포인트로 차감하는 선보상 혜택을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명에게 쏘울·포르테 3박 4일 무료 시승 이벤트를 연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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