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車판매조건] GM대우, 마티즈 혜택폭 넓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GM대우는 7월 들어 자사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할인 폭을 확대한다. 7월 중 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내비게이션 무상 증정 혜택 외에 33만원 상당의 바디킷(body kit)을 무상 장착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마티즈 고객은 선수금 10만원에 5.9%의 36개월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형 마티즈 고객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차량 구매시에는 ABS(안티 록 브레이크 시스템) 무상 장착 혹은 30만원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그 밖에 소형 젠트라X 및 젠트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무상 에어컨 혹은 70만원 지원,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는 사양에 따라 20만~50만원의 보조금과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혜택이 있다.

중형 토스카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윈스톰(맥스)도 차종별로 120만~150만원이 할인된다. GM대우 전 차종에 내비게이션은 무상 증정된다.

라세티 프리미어, 토스카, 윈스톰(맥스) 차종에 대해서는 무이자에서 5.9%의 36개월 무이자 혹은 저리 할부 혜택도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슬림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업그레이드 유어 라이프’(토스카), ‘마이 SUV 프로그램’(윈스톰), 브이텍(V-Tech) 틴팅필름 무상장착(토스카·윈스톰 여성고객) 등 혜택도 있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