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3일 오후 1시19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대교에서 추락한 C고속 관광버스의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이 버스에는 23명이 타고있었으며 중상자가 10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의 시신은 인하대병원과 길병원, 현대병원 등에 분산 안치됐다. 사망자의 신원은 현재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차량 등 24대와 구조인력 55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maen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