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주 회사채 발행 줄어

2010-07-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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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회사채 발행시장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는 'BBB' 등급 이하 회사채 5건 발행이 예정돼 있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주(7월5일~9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14건 61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주(6월 28일~7월 2일) 발행계획 대비 17건, 4041억원 감소한 것이다.

'BBB' 등급 삼화페인트공업 12회차(200억원)와 'BB' 등급 동양메이저 250회차(1000억원)가 일반 회사채 형태로 발행된다. 'B' 등급인 케이디씨정보통신 15회차(300억원), 와이즈파워 3회차(200억원), 기륭전자 12회차(150억원)는 전환사채(CB)로 발행될 예정이다.

자금용도로는 시설자금 2642억원, 차환자금 2515억원, 운영자금 990억원, 기타 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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