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 통해 젊고 세련된 동부화재 만나다

2010-07-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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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에서 지진희로 광고모델 교체

   
 
 
(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동부화재가 기업 이미지 변화를 꾀하고 나섰다. 신뢰성을 바탕으로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태기 하겠단 심산이다. 새 모델 배우 지진희씨를 통해서다.

동부화재는 지난 8년간 배우 전광렬씨를 모델로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자동차보험)'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장기보험)'라는 슬로건을 통해 인간적이고 가족사랑이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다.

동부화재는 이번 모델 교체를 통해 한층 젊어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진희,자상하고 세련된 젊은 아빠의 이미지

최근 드라마 '동이'에서 숙종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진희씨는 이전 모델인 전광렬씨에 비해 10년 가까이 젊다.

동부화재 광고 속 모습도 아들과 함께 뛰어 노는 젊은 아버지 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후의 햇살과 신록이 풍성한 주택가 배경 속에서 아들과 함께 하는 지진희씨의 모습은 기존 전광렬씨가 가진 신뢰성은 물론 세련된 감각을 더한 젊은 아버지의 모습이 투영된다.
 
◆항상 고객 곁에 한결 같은 동부화재

동부화재는 모델교체를 통해 젊은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금껏 일관성 있게 이어온 광고의 핵심은 그대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겠다는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의 의지는 모델 지진희씨의 따뜻한 웃음에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라는 슬로건도 마찬가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한 순간 "아빠, 남자하기 힘들지?"라는 철없는 아들의 위로에 아빠는 행복과 책임을 동시에 느낀다.

동부화재는 행복한 순간을 오랫동안 지켜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담고 있는 광고를 통해 '고객곁에 한결같은'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sgwo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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