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북경수도개발(北京首都開發, 600376.SH)은 2일 올 상반기 순익이 8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50% 가량 증가한 것이다. 회사는 2분기 베이징시 망경(望京)B29 상업금융지역 토지개발건설에 대한 보상 수입이 상반기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09년 상반기 순익 3억2026만7025.49 위안, 주당순이익 0.40 위안을 기록했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