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에너지, 상장후 사흘째 '강세'

2010-07-02 09: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태양전지용 단결정 잉곳·웨이퍼 생산업체인 웅진에너지가 상장 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350원(2.28%)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삼성, 동양종금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첫발은 내딛은 웅진에너지는 공모가 9500원 대비 26.5% 높은 1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뒤 상당 당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1만3800원에 안착했다. 지난 1일에도 11.23%나 급등하며 투자자들의관심을 모았다. 사흘만에 공모가 대비 65.26%, 시초가 대비 30.83%나 급등한 것이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에너지는 2016년까지 선파워사와 장기공급계 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처가이미 확보된 상태"라며 "태양광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공모가 기준 향후 주가가 47.4% 가량 상승할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