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성홀딩스가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신성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7.05%) 오른 6070원에 거래 중이다. 전거래일 하루를 제외하면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며 최근 한 달 사이에 주가가 50% 가량 급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신성홀딩스에 대해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가격의 하락 안정화와 과거 장기공급계약 해지, 고효율 단결정 수요 확대로 올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매출은 전년대비 255%상승한 1700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OPM11.8%)으로 전망했으며 상반기 예상 매출이 750억원, 현재 수주잔고가 1100 억원이고 가동률이 높은 수준으로(80%이상) 유지되고 있는 점을 감안시 올해 예상 수준 수익은 충분히 달성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