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녹십자생명은 공적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장기간병보험(Long Term Care, LTC)인 '그린케어장기간병보험'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보험은 고령 사회의 대비책으로 운영 중인 노인장기요양제도에서 자기부담금을 해소 할 수 있는 보충형 보험이다.
보험지급사유가 발생되면 장기요양자금 20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받을 수 있다.
간병연금특약 가입시에는 매월 30만원을 최고 120회 까지 보장 받는다.
또한‘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으면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연령도 20세부터 70세까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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