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조지 크레이그, 그가 하는 모든 것이 멋있다"

2010-06-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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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 헤르미온느를 열연한 영화배우 엠마 왓슨이 새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영국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엠마 왓슨은 한 살 연하의 록밴드 멤버인 조지 크레이그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크레이그는 록 밴드인 '원나잇온리(One Night Only)'의 멤버이자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의 메인 모델로 왓슨과 함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언론에 따르면 왓슨은 이달 초 크레이그와의 데이트 현장이 자주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지난 21일 영국 글래스턴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초대되기도 했다.

왓슨은 축제기간 동안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사귀는 건 맞지만 아직 애칭은 없다"며 "그와 버버리 화보 촬영으로 친해졌다. 그가 하는 모든 것이 멋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마 왓슨이 출연한 '해리포터-죽음의 성물' 1부는 올해 11월, 2부는 2011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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