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소재 현대 유치원에서 최근 진행된 '뉴트리라이트 건강 지킴이 캠페인'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영양 교육을 받고 있다. |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한국암웨이는 최근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스스로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북부지역 유치원생들과 함께하는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청의 저소득층 지원사업인 '늘품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암웨이 브랜드센터(Amway Brand Center)의 영양전문가와 운동 지도자들이 인천광역시 북부 지역 9개 유치원의 어린이들과 교직원, 학부모를 포함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컴퓨터를 이용한 체성분 측정을 통해 자신의 식습관을 체크해 보며, 패스트푸드의 문제점 등 편식 교정을 위한 올바른 식단 교육을 받았다. 또 음식모형을 쌓는 놀이를 통해 각종 영양소 섭취 비율을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암웨이 브랜드 센터 조남출 부장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건강과 영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섭취로 스스로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웨이는 지난 2007년부터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암웨이 브랜드 센터 소속 영양 전문가들과 운동 지도자들이 올바른 식생활과 칼로리 교육, 체성분 측정 등 건강과 영양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2010년 상반기에는 서울, 경기, 인천, 충주 지역 초·중 21개 학교 약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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