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J제일제당의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이 일찍 찾아온 찌는듯한 무더위로 인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엄선된 무, 대추, 대파, 마늘 등 총 7가지 국내산 재료로 만든 동치미와 국내산 배의 단맛이 어우러져 마실수록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동치미 냉면'보다 육수에 직접 전통식으로 만든 동치미 양이 4배 더 들어있고 신선한 원료로 직접 뽑은 면도 메밀 향이 풍부하고 쫄깃하다. 또, L-글루타민산 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아 맛이 더욱 깔끔하다.
이와 함께 들쭉날쭉했던 냉면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하나로 통일시켜 일체감을 보이게 했다. 특히 냉면집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는 '빨간 냉면깃발' 디자인을 입혔고 각각의 제품에는 특성(동치미 물냉면-무, 횡성한우육수 평양물냉면-한우 등)을 전면 그림에 담으며 차별화했다.
CJ제일제당 면제품 마케팅담당자 이주은 부장은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은 그 동안 CJ제일제당이 물냉면 카테고리 중 강점을 갖고 있는 '동치미 물냉면'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라며 "깔끔하고 개운한 육수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과 관련해 전국 팔도의 맛있는 면 요리와 각 지역의 명소 및 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맛있는 면 여행' 이벤트를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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