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모터스, 서울 여의도 전시장 오픈

2010-06-28 10:59
  • 글자크기 설정

여의도 유일 수입차 전시장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사진=MMSK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미쓰비시모터스의 한국 판매법인 MMSK(대표 최종열)가 28일 서울 여의도 전시장을 열었다.

이 곳은 총 343.8㎡ 크기에 2000만원대 중형 세단 ‘랜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웃랜더’와 ‘파제로’ 고성능 스포츠세단 ‘랜서 에볼루션<사진>’ 등이 전시된다.

‘실용적인 수입차’를 표방,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가진 30~40대 경제·금융 계통 사무직 고객을 적극 공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의도 내 수입차 전시장은 이 곳이 유일하다.

최종열 MMSK 사장은 “미쓰비시모터스는 여의도 전시장을 통해 서울 강북 및 강서지역 고객에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시장 디자인은 미쓰비시모터스의 국제 표준인 MM-SDS(Mitsubishi Motors – Showroom Display Standard)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위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11 인영빌딩, 연락처는 02-784-8666이다.

한편 MMSK는 여의도 전시장 오픈으로 전국에 4개 공식 전시장 및 11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회사는 연말까지 현재의 두 배인 8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